NHN이 자체 개발한 오픈월드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가 4월 말 오픈베타(OBT)를 시작한다. 글로벌 테스트에서 PC·모바일 버전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CBT 성공적 마무리
NHN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전 세계 107개국에서 약 5만 7천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C·모바일 버전이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게임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미국·브라질·중국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한국 이용자들은 1인당 가장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며 글로벌 못지않은 성과를 기록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어떤 게임인가?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다. 지난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CBT를 진행하며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했고,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 오픈월드 환경에서 펼쳐지는 생존형 슈팅 RPG
-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지원
- 좀비 디펜스,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 등 다양한 멀티 콘텐츠
- 다양한 무기 및 캐릭터 성장 시스템
4월 말 OBT 확정, 게임성 개선에 집중
NHN은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PC UI 개선: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개편
- 사운드 조정: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오디오 최적화
- 게임 모드 개선: 각 모드의 핵심 재미를 강화
NHN 게임사업본부장 김상호는 “다키스트 데이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감을 높이며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다”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OBT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